[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의 신임 회장으로 이두순 두산퓨얼셀 대표, 신임 부회장으로 SK에코플랜트 배성준 에너지사업단장을 선임했다.협회는 지난달 29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2기 정기총회 및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총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두순 회장은 2025년 11월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우리나라는 수소 관련 업계와의 선도적 노력으로 수소연료전지 보급 세계 1위를 달성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트랙레코드를 확보함으로써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또한, 수소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6~8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개최하는 ‘제14회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GAS KOREA 2022)’에 참가해 서울시의 청정에너지 보급정책을 제시했다.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은 가스신문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전문 전시회로, 천연가스, 고압가스, LPG 등 가스분야와 수소분야의 대․중소기업의 신기술 및 우수기기를 전시회는 기술장으로 관련산업의 육성은 물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전국 가스인의 축제로 올해 14회째를 맞고 있다.서울시 이번 전시회 3일간 △신재생에너
[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범한퓨얼셀(대표이사 정영식)이 지난 6일 한국스미토모상사(주1) 및 스미토모상사마시넥스(주2)와 초고압 액체수소펌프 독점 공급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범한퓨얼셀 본사에서 진행된 이 협약식에는 한국스미토모상사 오하시 다이스케 사장, 스미토모상사마시넥스 카나오카 히데키 전무집행위원과 범한퓨얼셀의 황정태 사장이 참석했다.범한퓨얼셀은 2019년 12월 모회사인 범한산업으로부터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된 이후 독자개발 또는 기술이전을 통해 획득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해양용 및 건물용 연료전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3월6일부터 3월8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개최하는 ‘제14회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GAS KOREA 2022)’에 참가해 서울시의 청정에너지정책 방향을 제시했다.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은 가스신문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전문 전시회로, 천연가스, 고압가스, LPG 등 가스분야와 수소분야의 대․중소기업의 신기술 및 우수기기를 전시회는 기술장으로 관련산업의 육성은 물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전국 가스인의 축제로 올해 14회째를 맞고 있다.서울시 이번 전시회 3일간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하 ‘에너지연’) 수소연구단 정운호 박사 연구진이 국내 최초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암모니아 분해 기반 청정 수소 생산 기술을 개발했다. 이로써 화석연료 사용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도 수소전기차용 국제표준을 충족하는 고순도의 수소 생산이 가능해졌다.수소와 질소의 화합물인 암모니아는 액화수소에 비해 수소 저장 밀도가 1.7배 높아 가장 경제적인 수소 운송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비료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 만큼 인프라, 취급, 안전 기준도
[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 우리나라의 연료전지 시장은 2000년대 초반, 연구로 시작됐다. 연료전지는 기존의 내연기관과 달리 공해물질의 배출이 없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소음도 거의 없다. 이런 장점을 바탕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반도체, 이차전지 등과 같이 연료전지도 점점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지금도 연료전지는 건물·가정용·발전용·모빌리티용 등 다양하게 쓰이고 있으며, 제품들도 점차 발전하고 있다. 우리나라 연료전지 산업을 키우기 위해서는 기술의 국산화와 시장의 활성화는 필수적이다. 배터리를 개발할 때
[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 “포항은 포스텍, 한동대, RIST, 포항테크노파크, POMIA 등 수소 관련 우수한 연구인력이 많습니다. 그리고 포항테크노파크의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와 RIST, 포스텍, 포스코 미래 연구원에는 현재 200여 종의 수소연료전지 관련 장비가 구축·운영되고 있습니다. 포스코라는 국내 최대의 수소 소비처가 있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며, 경상북도와 포항시의 수소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는 매우 강합니다.”포항테크노파크 신경종 센터장은 포항시만의 수소사업 진행 시 강점에 대해 우수한 연구인력과 포스코를 언급했다.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국내 에너지시장 중 천연가스 관련 도․소매시장은 한국가스공사 중심의 공급체계에서 민간사업자의 자가소비용 직수입사업 참여로 변화를 맞이했다.이와 함께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으로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중심으로 재편되기 위한 준비 작업이 산업 현장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다.이런 변화 속에서 국내외 에너지 안보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어느 때 보다 중요시되고 있어 조화로운 건전한 시장 발전은 정부와 에너지 업계의 필수 과제이다.이에 정부의 에너지정책을 총괄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이호현 에너지정책 실장을 통해 △천연가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올해 국내 도시가스 산업은 국내 내수경기와 맞물려 성장 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특히 수출산업과 거리가 먼 시장 특성을 감안 할 때 올해도 내수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전기요금과 같은 공공요금의 변동성과 서민경제와 직결되는 물가 추이, 여기에다 산업체 가동률 여부에 따라 도시가스사들의 판매실적은 요동칠 것이다.이에 최근 KDI는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지난해 1.4%, 올해는 2.2%가 될 것으로 전망한 만큼 내수경기는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이런 상황에서 국제에너지 시장은 ‘러-우’ 전쟁의
[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 올해 수소·연료전지 시장은 더 큰 도약을 위한 준비로 표현된다. 수소를 향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는 꾸준히 이어졌지만, 필요했던 부분은 정부·지자체의 협력과 제도적 개선이다. 내년부터 시행될 청정수소 인증제에 대한 준비와 처음으로 열린 수소발전 입찰시장은 제도적으로 아쉬움을 안도와 기대감으로 바꿨다.특히, 지자체들은 수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포항·강원도 예타 통과, 제주 그린수소 버스 운행, 평택 수소교통복합기지 조성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하지만 수소생산설비 고장으로 인한 수소수급 문제, 높
[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 전 세계 연료전지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발전용, 가정·건물용, 모빌리티용 등 선택적 범위도 넓어져 제품군은 더욱 다양하게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각국의 인센티브 제도 등 정책 추진과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을 통한 빠른 성장세는 우리나라도 해당한다. 2019년 국내 수소연료전지 정부 로드맵을 통해 발전용 연료전지와 건물용 연료전지 시장이 점차 성장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규모도 커지고 있다.시장이 확대되는 만큼 연료전지의 내구성에 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연료전지의 내구성을 담당하는 핵심 부
[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두산이 수소연료전지 제품 라인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두산은 수소연료를 직접 투입해 운영할 수 있는 1kW·10kW급 건물·주택용 수소연료전지 ‘H2-PEMFC(고분자전해질형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고, 고정형 연료전지 안전기준 ‘KGS AH371’의 설계 및 생산단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H2-PEMFC’ 시스템은 천연가스를 개질하는 방식이 아니라 수소연료를 직접 투입하는 순수소 모델로, 50~55% 수준의 높은 전기효율을 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타입의 수
[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범한퓨얼셀이 순수수소 건물용 연료전지 5kW, 10kW 개발에 성공하고 KGS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10kW는 56.9%의 발전효율을 기록하며 기술력을 증명했다.수소연료전지 제조 및 수소충전소 구축 전문회사 범한퓨얼셀(대표이사 정영식)이 산업통상자원부의 국책 연구과제를 통해 ‘순수수소 건물용 연료전지 시스템(5kW, 10kW)’ 개발에 성공, KG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증 기술은 순수 수소와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PEMFC)를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수소를 직접 연료로 활용하여 발전
[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 청정건축물연료전지협의회가 해체되고 수소연료전지연구회가 새롭게 발족해 연료전지 업계의 긍정적 변화를 예고했다.협의회는 2021년 11월에 출범했지만, 이미 2012년부터 10년간 연료전지 관련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가정 및 건물용 연료전지를 다뤘다. 특히 중소기업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의 고도화와 초기 시장진입 실현을 위해 산·학·관 공동연구개발을 하며 운영된 건물용 연료전지 협의회가 연구회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새로운 출발을 알린 연구회는 두산퓨얼셀이 회장사이면서 지난해 11월에 협회로 산업부 승인을
[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청정건축물연료전지협의회가 해체되고 수소연료전지연구회가 새롭게 발족했다.기존에 있던 한국연료전지산업협회는 정책과 사업 부분에서 역할을 맡게 되며, 연구회는 연료전지 산업화에 관한 기술연구를 맡아 활동한다. ‘청정건축물연료전지협의회 2023년 하반기 워크샵’이 지난 27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렸다. 청정건축물연료전지협의회가 주관하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공학대학교가 공동주최했다. 회장사 두산퓨얼셀파워, 에스퓨얼셀을 포함해 범한퓨얼셀, 코멤텍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이날 행사는 2023년 협의회 활동 현황 보